나의 작품을 만들며 복음 성구를 각인시킬 복음말씀 100!
*이렇게 활용해 주세요
-활동을 하기 전, 큰 소리로 한 번 읽도록 지도해 주세요.
-혼자 활동하기 어려운 어린이는 내용에 제시된 활동tip을 참고하셔서, 자녀의 연령에 맞게 활동 주제를 정해주셔도됩니다. (ex:창1:1 해와 달을 그려 볼까요? 누가 만드셨나요?)
-혼자 활동할 수 있는 어린이는 각 성구의 tip내용을 참고하여 활동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이 책은 부모님도 자녀와 함께 말씀 따라 쓰기, 말씀 암송하기, 일기장 등으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 추천서
2017년은 종교 개혁이 일어난 이후 5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독일에서 마틴 루터에 의해 일어난 작은 불꽃은 전 유럽과 세계로 확산되어 갔는데요. 그 종교 개혁 운동의 가장 중요한 열매는 다름 아닌 다음 세대의 주인공들인 후대들에게 언약을 전달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성경을 암송하게 하고, 복음의 진리를 가르치는 일은 어느 종교 개혁자도 소홀히 하지 않은 아주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특히 칼빈은 직접 성경에서 아이들에게 꼭 전달해야 하는 성구를 찾아 정리하기도 했는데, 그것이 훗날 아이들을 위한 요리문답의 기초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복음성구 100구절을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그것을 놀이와 활동으로 적용해 보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아이들은 부모님들과 함께 놀이를 통해 배울 때 그 교훈을 깊이 간직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아이가 자라서 어른이 되어도, 그 기억은 남아서 자신의 자녀들을 또 같은 방법으로 가르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단순 암기보다는 직접 경험을 통해 스스로 깨닫게 하는 방법을 더 선호하고 있습니다. 복음이 어려서 각인이 되어 인생의 원동력이 될 때 복음은 살아서 아이의 삶을 통해 변함없이 현장에서 성취될 것입니다.
– 김일권 목사(워싱턴 임마누엘 교회 담임 목사. ThM,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Pa)
